남해요양원은 지난 4일 요양원 뒷마당에서 어버이날 행사와 함께 신관 준공식을 가졌다.
신관 준공식에 앞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는 60여명의 어르신들과 수많은 내빈들이 자리한 가운데 편지 낭송, 요양보호사들의 합창 등과 함께 남해문화원, 다물, 남해고등학교 학생 등이 준비한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준공식을 가진 신관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사기간을 거쳐 775㎡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활실 12개, 세탁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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