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년간 남해군 사이버 홍보ㆍ소통 펼친다
남해군 홈페이지를 군민과 네티즌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ㆍ공감하는 장으로 꾸리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1일 종합사회복지관 군민정보화교육장에서 ‘남해군 인터넷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인터넷모니터는 남해군홈페이지 모니터 분야 7명, 어르신 SNS리포터 분야 5명, 대학생 SNS리포터 분야 7명 등 총 3개 분야 19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인터넷모니터는 기존 남해군 홈페이지 관련 의견제시와 수렴에 그치던 범위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공무원과 대학생, 정보화강사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으며, 남해군과 남해군정의 다양한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어르신과 대학생 SNS리포터 분야가 신설됐다.
특히 대학생 SNS리포터 분야를 맡은 7명은 본지 347호에 첫 소개된 남해대학 내 관광동아리 ‘남해바라기’ 학생들이었다.
남해바라기 이시호 학생은 “관광동아리에서 하는 홍보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게 될 것 같다”며 “군 홈페이지의 개선방안 찾기나 군 페이스북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군 인터넷모니터는 2015년 4월 30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며, 분기별 1회 이상의 운영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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