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멋진 군인이 될 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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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멋진 군인이 될 테야’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3.05.30 09:20
  • 호수 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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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민주평통, 청소년 병영캠프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청소년 병영캠프를 가졌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병영캠프에는 40여명의 군내 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을 위해 개최된 병영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유격훈련, 행군 등 전반적이고 실질적인 군부대 생활을 체험했다.

유성모 학생은 “우리나라와 국민들을 지키는 군인들이 멋있다고 느꼈다. 나도 훗날 우리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자랑스러운 군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 최홍백 회장은 “병영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지는 계기를 가졌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통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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