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생원골, 생일잔치 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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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생원골, 생일잔치 거하네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3.06.20 11:03
  • 호수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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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3주년 기념 축구대회 개최

하동한다사 등 6개 팀 참가, 설천 우승

지난 16일 상주 공설운동장에서 생원골축구회 창립 3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우수축구회 초청 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남해 남면, 백마, 설천, 우정 축구회를 비롯한 하동한다사, 거제용지 등 총 6개 팀이 참가, 생원골축구회의 창립 33주년을 축하하는 한편으로 경기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참가팀들이 페어플레이로 친선경기를 펼친 결과 우승은 설천축구팀이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각 축구회 회장단과 최월휴 남해군축구협회장, 박영일 남해군수협장, 장행복 도농회 남해군지부 상임대표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구회 임원진 소개에 이어 류득렬 생원골축구회 회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축구회와 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늘 화합과 우정이 넘치는 자리가 되고 친선을 위한 대회인 만큼 모든 경기가 끝나는 마지막까지 한 사람도 다치지 않길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월휴 남해군축구협회장은 “오늘이 유익한 대회가 되길 바라며 남해축구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생원골축구회의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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