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의장기 게인트볼 대회서 설천여성팀 준우승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가 지난 11일 창녕 남지체육공원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의회 의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이번 도의회 의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는 도내 65세 이상 노인게이트볼 회원 500여명으로 구성된 총 40개 팀이 참가했다.
남해군에서는 이동 초음팀과 설천 여성팀이 참가했으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설천 여성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설천 여성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그리고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 노인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이태권 지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이기고 지고를 떠나 서로 격려해주고 지지해주는 모습들을 보게 돼 훈훈하고 좋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활력을 찾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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