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6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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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6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3.07.04 10:45
  • 호수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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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여건지표 우수평가, 14억여만원 예산 지원받을 예정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013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해대학은 교육부로부터 총 14억 84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은 대학정보공시제에 따라 공개된 대학의 학생 규모 및 성과 수준 등을 고려해 교육여건과 성과가 우수한 선도대학을 선정,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전국 139개 전문대학 중 8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국ㆍ공립대학으로는 6개 교가 선정됐다.

남해대학은 취업촉진 프로그램, 직업기초능력제고, 교수 및 학습센터의 운영 등 실무중심의 교육역량강화사업 추진을 통해 교육성과지표인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과 교육여건지표인 교원확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률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써 6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남해대학은 취업 명품대학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으로 대학교육과 취업연계 강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대학 경쟁력 강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대학 엄창현 총장은 “6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것은 대학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취업역량, 산학협력 강화, 지역기반형 전문가양성, 국제역량강화 등 교육역량을 강화시키는 데 지원금을 집중 투자해 취업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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