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재능기부ㆍ교류해 나가기로 약속
경남은행 홍보 서포터즈(경남지역 대학생 자원봉사자 40여명)가 지난달 29일 남해를 방문, 해양초등학교에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지적장애인축구팀 ‘위고스(We go’s)팀’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날은 오는 9월 대구시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이 있었던 날로, 경남은행 홍보 서포터즈는 오전에 경남어시스트팀과 경기를 가진 위고스와 오후에 친선경기를 가졌으며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 교육을 받기도 했다.
또 경남은행 서포터즈는 이날 위고고스와 지속적인 교류를 해나가기로 약속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위고스 선수들의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 경남은행 홍보 서포터즈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운동장을 제공해준 해양초등학교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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