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도화지에 그려진 남해의 현재와 미래
상태바
흰 도화지에 그려진 남해의 현재와 미래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3.07.18 12:07
  • 호수 36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회 남해바다미술대회 개최, 초ㆍ중ㆍ고교생 500여명 참가

이동면 화계리의 옛 성남초등학교에 위치한 길현미술관(관장 길현)은 지난 13일 제3회 남해바다미술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남해바다를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키우며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남해바다미술대회는 길현미술관과 남해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했으며 매년 후원해오고 있는 남해교육지원청과 남해군, 남해경찰서를 비롯해 올해에는 경남도교육청이 협조해 군내 학생과 경남도내의 초ㆍ중ㆍ고등학생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서는 정현태 군수, 김종수 교육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행위미술가 김은미 작가의 ‘바람을 가르고 바다를 넘어’라는 주제의 퍼포먼스 공연이 선보여졌다.

이어 가족들과 함께 대회장을 찾은 학생들은 수채화, 유화, 수묵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상의 나래와 꿈을 펼쳤다.

심사 결과는 오는 22일(월)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한 학생에게는 경남도교육감상, 남해군수상,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상, 남해군의회의장상, 남해경찰서장상 등이 수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