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월) 남해읍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제15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의 개강식이 열린다.
이날 개강식은 장애학생, 학부모 등을 비롯해 군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는 방학 기간에 가정에서 방치될 수 있는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지난 2006년부터 (사)느티나무 남해군장애인부모회(회장 조순남)가 매년 여름, 겨울 방학기간 동안 운영해 오고 있다. 교육은 언어, 미술활동 등과 체험위주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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