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만덕중 학생들의 ‘몸사랑ㆍ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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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만덕중 학생들의 ‘몸사랑ㆍ이웃사랑’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3.07.25 14:59
  • 호수 3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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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의 집 방문해 자원봉사활동 펼쳐

부산시 만덕중학교의 ‘몸사랑ㆍ이웃사랑’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23일 소망의 집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만덕중 동아리 학생들과 지난해부터 소망의 집에 정기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는 ‘(사)몸사랑’이 연계해 실시한 것으로 학생 및 법인 관계자 등 30여명은 체형교정 마사지를 비롯해 생활인들과 산책, 시설 청소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이날 학생들은 용돈을 모아 구입한 다양한 선물을 소망의 집 생활인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기도 했다.

만덕중 동아리 인솔교사는 “받은 만큼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설명하며 “어린 학생들이라 봉사활동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편 만덕중 동아리는 자원봉사활동과 ‘리더십 캠프’를 겸해 지난 22일 남해를 찾았으며 남해충렬사, 유포 어촌체험마을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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