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감상 창선고 임혜진 양 등 160여 작 수상
지난 13일 길현미술관에서 개최한 제3회 남해바다미술대회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길현미술관 측이 심사를 거쳐 지난 22일 발표한 대회결과에 따르면 창선고 2학년 임혜진 학생이 만화 분야에서 남해상(경상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 남해여중 2학년 한다빈 학생은 바다상(수채화, 남해군수상)을, 남초 6학년 김하연 학생은 푸른상(수채화,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상), 설천중 1학년 김해리 학생은 물결상(수채화, 남해군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10명의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50점의 작품들이 특선과 입선으로 선정됐다.
길현미술관 길 현 관장은 “미술대회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감사드리며??많은 학생들이?미술대회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지역문화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내년 미술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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