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잘 자라줘 고맙구나, 고마워”
상태바
“건강하게 잘 자라줘 고맙구나, 고마워”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3.09.05 10:27
  • 호수 36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벼가 떠나가며 바치는 이 넓디 넓은 사랑을 농부 채현우(읍 섬호마을) 씨는 온 힘을 다해 받아내고 있다. 익으면 익을수록 스스로 고개 숙이며 본인이 지닌 넉넉한 힘을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벼에게 농부 채현우 씨는 그저 속으로 되새길 뿐이다. ‘건강하게 잘 자라줘 고맙다. 고마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