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래길사람들(대표 송홍주)은 지난 11일 남명초등학교 전교생 74명을 대상으로 ‘남해바래길과 함께하는 청소년 생활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날 바래길 2코스 앵강다숲길 중 두곡해수욕장과 홍현숲으로 이어지는 약 4km 구간을 걸었다.
이날 참가한 한 학생은 “찻길이 아닌 흙길을 걸으며 나무도 보고 바다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바래길을 더 자주 걸어야겠다”고 말했다.
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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