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생활인 김두명 씨 회갑잔치 마련
남해사랑의 집이 지난 24일 한 생활인의 회갑 잔치를 마련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김두명(61) 씨로 사랑의 집 생활인들과 참석한 내외빈으로부터 축하와 함께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또 이날에는 사랑의 집 풍물패 `밀알`과 회갑잔치 진행을 맡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해지회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어울림 마당이 펼쳐졌다.
사랑의 집 김충효 원장은 "김두명 씨의 회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든 생활인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흔쾌히 회갑잔치의 진행을 맡아주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해지회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해지회는 이번 달부터 앞으로 정기적으로 사랑의 집을 방문해 노래교실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집은 `남해군 평생학습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 11일부터 7월 11까지(주1회)재가 지적장애인과 함께하는 원예치료교실 `희망 키움이`교실을 운영한다.
원예치료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재가 지적장애인은 오는 4월 4일까지 사랑의집(☎863-4691) 또는 담당자 박미화 팀장(☎863-4691, 010-9808-29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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