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창선중 27회는 지난 7일 장안1동 야리성에서 모임을 갖고 다음달에 개최될 연합동창회에 관한 논의를 가졌다.

김종우 회장은 "서울동창회에서 올해 연합동창회 주관을 맡게 됐는데 어린 시절 추억과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하며 "27회는 향우회와 창선중·고동창회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뜨거운 열정으로 모임의 발전에 앞장서자"는 인사말을 전했다.

서미녀 총무의 경과보고 후 참석자들은 다음달 12일부터 1박 2일간 열리는 연합동창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함께 보다 많은 친구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기로 하는 등 행사 준비에 따른 세부 계획을 논의하며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