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아인볼링대회서 단체 1위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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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아인볼링대회서 단체 1위 성적 거둬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4.04.03 11:20
  • 호수 3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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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D.B.C볼링클럽

▲ 경남농아인볼링대회에서 남자부 단체 1위를 차지한 보물섬볼링클럽 선수들이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사)경남농아인협회 남해군지부 보물섬D.B.C볼링클럽이 제19회 경남농아인볼링대회에서 남자부 단체 1위를 차지했다.

 우승의 주인공들은 박명진, 김동일, 탁영중 선수로 이들은 지난달 29일 도내 18개 시군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시에서 개최된 경남농아인볼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단체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 박명진 선수는 개인전에서 4위의 성적을 거뒀다.

 탁영중 선수는 "평소에 열심히 연습을 해왔다. 그로인해 좋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대구에서 열릴 농인 클럽 대항전과 김해에서 열리는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1년에 창단된 보물섬볼링클럽은 그동안 크고 작은 대회에서 많은 수상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 18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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