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읍면향우회장들의 친목모임인 명경회는 지난 10일 북창동 할머니 낙지센터에서 2차 정기모임을 가졌다.
회의 시작에 앞서 정삼영 간사는 고일웅 회장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됐음을 알리고 양해를 구하며 "여름 휴가지로 고향을 찾아 부모, 친지, 친구들과 추억을 일깨우고 아이들에게는 시골집의 넉넉함을 전하는 뜻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아울러 "오는 30일 재·보궐선거에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 김포시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니 관심을 갖자"고 말했다.
정정부 회원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긍정적인 언어로 주위를 행복하게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했고 장진수, 신동기 회원도 "솔선수범하게 되면 건강과 행복이 다가온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생활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향과 향우회에 보다 관심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힘과 지혜를 모아갈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