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동우회, 향우 사회 모범이 되는 회원들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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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동우회, 향우 사회 모범이 되는 회원들의 활약
  • 김희정 기자
  • 승인 2014.07.28 13:28
  • 호수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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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관 전 국회의원과 인연을 맺은 향우들의 친목모임인 청남동우회는 지난 8일 청량리 영미생오리 한식 뷔페(대표 이영옥·서면)에서 2분기 모임을 열었다.

 인사말에 나선 배문태 회장은 "메마른 땅에 비가 내려 농민들의 마음이 열리는 것 같아 기쁘다. 청남동우회는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날로 발전하는 것 같아 마음 흐뭇하다"며 "박동철 운영위원이 지난달 말 남해중·제일고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하고 곽인두 운영위원이 감사로 선임됨에 축하를 전한다. 또한 2년 동안 총동문회장으로 봉사한 장동규 운영위원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다.

 박동철 운영위원은 "남해중·제일고총동문회 회장에 선출되어 어깨가 무겁다. 운영위원들의 많은 지도 편달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서로 의견을 공유하며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갖고 "애향심이 투철하고 정이 많은 청남 선생의 이념과 정신을 본받자"고 결의했다.

 신태영 운영위원은 <행복한 경영이야기>라는 책을 출간해 운영위원들에게 선물했고, 배 회장은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의 7·30 재보궐선거 김포시 국회의원 출마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영옥 운영위원은 "왕성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주변의 모범이 되는 운영위원들에게 저녁을 대접하고 싶어 초대했다"며 이날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배 회장은 끝인사를 통해 "청남동우회 운영위원들은 향우회에 헌신 봉사한 분들로 구성되어 칭송이 자자하니 긍지를 갖자"고 말했으며 참석자들은 힘찬 파이팅으로 화답하고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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