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골프동호인들의 큰잔치인 제7회 남해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4일 힐튼골프 & 스파리조트에서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는 총 40개조가 동시에 티업 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우승자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뽑혔다.
채상용 남해군골프협회장(얼굴사진)은 개회식에서 "대회준비를 위해 고생한 임원들과 협찬해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은 우리 골프동호인들의 잔칫날이므로 즐거운 마음으로 라운딩 해 좋은 성적을 얻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쉬어가며 막걸리를 마시는 곳에 의미 있는 나눔을 위한 모금함을 준비해둬 많은 회원들이 시원한 막걸리 한잔과 수육 한 점에 기분 좋은 기부를 했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