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남해군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하영제 전 남해군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하 전 군수는 2012년 지방선거 이후 공식적인 행사에는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아, 그의 이번 행보에 세간의 이목이 쏠린 것. 이를 두고 "고향동네 행사에 그냥 와 본 것 아니겠느냐"는 가벼운 반응을 보인 군민이 있는가 하면 "다음 총선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닐까"라는 섣부른(?) 추측을 내 놓는 군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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