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사회복지연구회, 연구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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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사회복지연구회, 연구 활동 전개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5.02.03 15:41
  • 호수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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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전달체계 개선방안 등 4개 주제 선정

도시와 차별화된 사회복지 모델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 창립한 남해농어촌사회복지연구회(회장 연국 종호 스님)가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


 앞으로 진행될 연구주제는 총 4가지로 ▲농어촌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현황과 개선방안(책임연구원 천순용) ▲무장애 생활환경 남해군 실태 및 개선방안(책임연구원 김종건, 진홍근) ▲공공시설 내 집단 급식소의 안전 식자재 공급과 일자리 연계 방안(책임연구원 하택근) ▲남해군 통합사례관리 체계 구축(책임연구원 박희진) 등이다.


 이 4가지 연구주제를 포함하는 연구기획서는 2014년 11월 연구회 운영위원회에서 확정, 통과된 바 있으며 책임연구원과 일반연구원, 공무원과 관련 학과 교수진이 참여하는 참관 회원, 재정적 지원을 하는 후원회원 등으로 연구팀이 꾸려질 계획이다.


 농어촌사회복지연구회는 12월 하순경을 기점으로 각 연구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농어촌사회복지연구회 관계자는 "남해군 등 농어촌 지역의 특수한 환경에 맞는 복지 모델 연구를 위해 민간복지전문가들이 발을 벗고 나선 만큼 실효적인 연구 결과를 맺기 위해서는 학계는 물론 공공기관의 사회복지관련 공무원들이 참여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본 연구회에서는 이번 4개 주제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경험을 살려 아동, 청소년, 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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