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의 진화! 우리가 변화의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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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의 진화! 우리가 변화의 주체"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5.02.03 17:03
  • 호수 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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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남해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

▲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서 수상 유공자들과 류용수 자원봉사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년 12월 16일 `자원봉사의 진화! 우리가 변화의 주체가 되자`라는 주제로 남해군실내체육관에서 `남해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남해군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하고 남해군과 남해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갔다.

 기념식에서는 2014년 자원봉사활동 영상물 상영과 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 증정, 대회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 증정식에서는 단체부문으로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봉강노인자원봉사단과 망운적십자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신협직원봉사회 송홍주 씨가 개인부문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 청년회 류선수 씨를 비롯한 14명이 군수 표창패를 수상했다.

 협의회 류용수 회장은 "보물섬 남해를 따뜻하게 만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를 전한 뒤 참석한 봉사관련 단체를 소개하며 격려의 박수를 청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식후행사로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와 재능기부공연이 개최됐으며 장기자랑 등 봉사자 간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한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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