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연합회 주남식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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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연합회 주남식 회장 연임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5.02.03 17:07
  • 호수 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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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정기총회에서 이사진 만장일치로 결정

 주남식(얼굴사진) 척수장애인협회장이 남해군장애인연합회 회장직을 연임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 임기를 남겨둔 장홍이 전 회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회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보선 격으로 회장직을 맡은 바 있는 주남식 회장은 2014년 12월 16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연합회 이사들의 추천을 받아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2015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까지 정식으로 연합회장직을 맡게 된 주남식 회장은 "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았던 이봉언 지체장애인협회 남해군지회장의 양보로 본인이 연합회장을 맡게 됐다"고 설명하며 "어깨가 무겁다. 미력한 역량이지만 장애인복지 발전과 장애인 권익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장애인들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 인권교육 등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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