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까지 2014 과태료 집중 징수기간
남해군은 지난해까지 납부하지 않은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오는 2월말까지를 `2014 과태료 집중 징수기간`으로 설정·운영해 체납정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군은 과태료 체납액이 7억 900만원에 이르고 있어, 과태료 집중 징수기간 운영을 계획했으며, 내달 말까지 부과액의 60% 이상 징수를 목표로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남해군은 체납자에게 사전 납부안내문 등을 담은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체납자에 대한 재산 조회 및 압류조치를 통해 채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으로 과태료 등 취약분야 체납액을 집중 정리하기 위해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100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부 독려와 함께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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