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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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5.02.11 18:11
  • 호수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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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학부모·학운위 등 동참 유도에 주력키로

<2014년 12월 1일 보도>

무상급식 정상화를 위한 남해대책위가 출범을 미뤘다.


 건설기계노조 남해지회, 남해농민회, 전교조 남해지회, 어린이책 시민연대 등 1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책위 준비위원회는 당초 지난 11월 26일로 출범해 1인 시위, 항의서한 전달, 군민 1000명 선언 등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한 계획을 변경, 잠정적으로 출범을 연기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준비위원회는 이번 무상급식 중단 사태에 대해 장기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출범 보다는 무상급식이 왜 정상화가 돼야 하는지 당위성을 알리고 학부모들의 동참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무상급식 중단에 대한 진실을 학부모들에게 알려나갈 것이며 대책위 출범 시기는 참여 단체들과 협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해대책위 준비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 남해중학교에서 열린 무상급식 관련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들에게 향후 무상급식 정상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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