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총회, 새로운 임원진 구성 및 중임결정
조순남(48·사진) 회장이 (사)느티나무 경남장애인부모회 남해지회 지회장을 연임하기로 결정됐다.
장애인부모회는 지난 22일 한정식당 `시골집`에서 회원 3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조순남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앞으로 다시금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 조순남 회장은 "어깨가 무겁다. 역량이 있는 분들이 많은 가운데 저에게 다시 회장직을 맡긴 것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기존의 복지사업을 바탕으로 부모회원들과 힘을 모아 장애아동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