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교육공화국 남해를 함께 꿈꿉시다!
상태바
행복한 교육공화국 남해를 함께 꿈꿉시다!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5.02.21 16:35
  • 호수 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상주중학교 여태전 교장

경남도내 첫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로 지정된 소감은 = 매우 기쁜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멀기 때문에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상주중 선생님들, 지역민, 학생들과 함께 손잡고 그 길을 나아갈 생각을 하니 즐거운 마음도 든다.
 
주위의 반응은 어떤가 = 일단 학교로서는 축제 분위기다. 지역에서도 이미 학교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해 왔고 대안학교 특성화중학교에 많은 기대를 걸었던 터라 주민 분들의 반응도 좋다. 특히 교육부나 경남도에서도 상주중학교가 교육본질 회복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지정이 다소 늦은 감이 있는데 = 상주중학교가 지난해 말쯤 대안교육 특성화학교로 지정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을 했는데 조금 늦어졌다. 그러나 행정절차상 보통 1~2년 씩 소요되는 일이 비교적 빨리 진행이 됐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앞으로의 계획은 = 대안교육 특성화학교로서 내년에 개교를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소한 여름방학 전에는 기숙사의 신축 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 후 9월 초 입학설명회를 갖고 10월 경 입학전형을 진행할 계획이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상주중학교가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로 지정받기 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모두 함께 `행복한 교육공화국 남해`를 꿈꿉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