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논설위원장인 서관호(얼굴사진) 시인이 한국동서문학상 작품상을 받았다.
한국동서문학상 작품상은 계간 `한국동서문학` 2014년 발행 4권의 책에 실린 작품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발해 주는 상으로 서관호 시인은 `빈집`, `친구 일기, 내 일기-2`로 수상을 했다.
서 시인은 `어린이시조나라` 발행인으로서 차세대 국시계승발전에 진력하면서도 `정격시조, 쉬운 시조, 뜻 깊은 시조`라는 시조관을 가지고 치열한 시작활동을 하는 시조시인으로 뒤늦게 복직한 짧은 교단에서 공무원문예대전에 4회나 입상했고, 수차례의 문학상을 수상, 7권의 문집을 펴내는 등으로 출중한 문재를 보여주고 있다.
빈집 등 수상작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가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서 시인은 향후 남해시대신문을 통해 남해를 노래한 시와 폭넓은 장르의 예술작품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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