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회,신년회 겸 하창우 당선 축하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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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회,신년회 겸 하창우 당선 축하연 개최
  • 김희정 기자
  • 승인 2015.03.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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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 남해 이동면에서 보리밥 먹고 들녘을 휘젓던 친구들의 모임인 동심회는 지난달 13일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서 신년회 겸 하창우 회원의 대한변호사협회장 당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명규 회장은 "지난 1월 1일 태백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며 동심회 회원들의 건강과 하창우 친구의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당선을 기원했는데 자랑스러운 남해인으로 모임의 위상을 높여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하창우 당선자는 "친구들이 힘을 모아 주었고 남해인의 강직한 끈기와 부지런함이 어우러져 협회장 당선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앞으로 2년 동안 맡은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영호 초대회장은 "동심회 친구들은 근면성실하며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참석한 친구들을 일일이 호명했다.

 남해에서 올라온 조미순 친구는 "지난 18년 동안 모임에 참석 할 때마다 무척 행복했고 순간순간의 만남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동심회는 1988년 8월 이동초(46회), 이동중학교 친구들을 중심으로 결성해 지금까지 짝수 달 첫째 주 금요일 마다 모임을 갖고 있다.

 이날 하창우 친구의 당선을 축하하며 군인공제회 컨벤션웨딩홀 사장인 박재두 친구가 축하 파티를 주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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