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철권`들 남해서 격돌… 이시영은 판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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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철권`들 남해서 격돌… 이시영은 판정패
  • 한중봉 시민기자
  • 승인 2015.03.24 15:50
  • 호수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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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수 2차 선발대회`로 남해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사진>

 (사)대한복싱협회(회장 장윤석)가 주최하고 경남복싱협회, 남해군체육회, 남해군복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800여명이 참가해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남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각 부별, 체급별로 토너먼트를 거쳐 복싱유망주와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참가체급은 ▲남자신인 중등부 14체급, 고등부 10체급, 일반부 10체급 ▲여자신인 고등부 6체급, 일반부 6체급 ▲국가대표 남자부 10체급, 여자부 3체급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

 남해군관계자는 "열정과 패기 넘치는 복싱 유망주들과 복싱의 진수를 보여주는 예비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띤 시합으로 전국 복싱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영화배우 이시영 선수는 14일 열린 복싱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51kg급 1차전에서 지난 해 종별선수권 우승자인 장유정 선수에게  1대 2로 판정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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