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민자유치 1호기업인 삼동면 물건리 남송가족관광호텔(회장 이기평)의 살구나무꽃길에는 500여 그루 살구나무가 흐드러지게 꽃을 피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 살구나무꽃길은 10여년 전 이기평 회장이 직접 나무를 식재해 조성한 것으로 매년 관광객들에게 멎진 풍치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회장은 인체에 이로운 식품으로 잘 알려진 살구열매를 직접 수확, 차·과자 등으로 가공해 호텔방문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