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서도 식지 않은 동문·모교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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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도 식지 않은 동문·모교愛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5.04.08 17:29
  • 호수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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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남해초총동창회 체육대회 개최

 제65회 남해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이종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이 지난 5일 남해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됐다.

 남해초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제68회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수백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남다른 동문애와 모교애를 과시했다.

 이날 남해초 동문들은 오랜만에 친구, 선후배를 만나는 기쁨에 웃음꽃과 이야기꽃을 피웠으며 축구, 배구, 줄다리기, 줄넘기, 윷놀이, 석사, 2인3각, 여자승부차기, 남녀이벤트 릴레이 등 다양한 체육경기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의 개회식에는 여상규 국회의원, 박영일 군수, 박춘식 도의원, 하복만 군의원, 서천호 전 국정원 차장, 문원경 전 소방방재청장 등 수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민 총동창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준 동문들과 공사가 다망한 와중에도 자리해 주신 내빈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체육대회가 동문들의 화합잔치,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우 주관기수회장은 "행사준비와 진행에 다소 미숙한 점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오늘 동문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가는 순간까지 68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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