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남해군60연합회 가족친선대회 개최
제8회 남해군60연합회 가족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12일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해군60연합회(회장 하준국)가 주최하고 서면·남면60친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연합회 회원 및 가족들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체육경기와 경품추천, 노래자랑 등을 통해 단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체육대회에서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여상규 국회의원, 이학석 부군수, 박삼준 군의원, 남동회 서천호 회장 등 수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준국 회장을 대신해 연합회 박성수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순간은 영원이 돌아오지 않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열정과 사랑으로 60연합회가 지금까지 존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에는 남동회에서 남해군에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60연합회에는 행사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남해출신 향우들의 친목모임인 남동회는 매년 장학사업과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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