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학교, 드라마 무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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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중학교, 드라마 무대됐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5.04.28 11:56
  • 호수 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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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오렌지 마말레이드`촬영 5월 15일 방영 예정

 대안학교로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는 상주중학교(교장 여태전)이 이번에는 드라마 촬영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상주중을 무대로 한 드라마는 `KBS2`에서 5월 15일(금) 방영예정인 `오렌지 마말레이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이자 순수한 사랑이야기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의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다. 여진구와 AOA 설현, 이종현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는 총 12부작인데 상주중에서는 지난 4월 중순 3부와 4부 내용인 `희망고등학교와 인화분교의 새봄 나들이` 편이 학교 교정에서 촬영됐다. 상주중 촬영 외에도 남해의 비경과 창선·삼천포대교도 나올 예정이라니 더 관심이 쏠린다. 드라마는 다음달 15일(금) 오후 10시 30분 첫 방영예정이다.

 상주중학교 관계자는 "최근 `미생` 등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오렌지 마말레이드`도 절찬리에 방영돼 남해군과 우리학교가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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