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 일곱 살 생일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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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종합복지관, 일곱 살 생일잔치 열어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5.05.19 15:10
  • 호수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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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7주년 기념식 및 국밥 나눔 행사 개최

▲ 왼쪽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서인교 관장이 대한적십자봉사회 남해지구협의회와 김영이·최진심 씨, 그리고 미조초등학교 김재훈 학생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로써 일곱 살이 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인교)이 지난 13일 복지관 일원에서 개관 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박영일 군수, 박광동 군의회 의장 등의 내빈과 지역주민, 장애인 등 6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소망의 집 `매직드림팀`의 화려한 마술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은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 후원금 전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측은 박영일 군수와,  지금껏 물심양면으로 복지관을 지원하고 지역장애인복지 증진에 노력해온 김영이·최진심 씨, 대한적십자봉사회 남해지구협의회,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로 타의 모범이 된 미조초등학교 김재훈 학생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복지관 제갈동열 사회복지사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경남은행 남해지점(지점장 황인호)이 복지관 측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복지관은 참석한 사람들에게 `사랑의 국밥`과 `깔맛레봉사단`이 후원한 자장면 등 풍성한 음식을 제공했으며 경품추첨과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생일잔치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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