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 국민영양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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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보건소, 국민영양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5.06.02 14:59
  • 호수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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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저감화, 생애주기별 영양교육사업 등 역점 추진 성과

 남해군보건소(소장 윤연혁)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군 보건소는 지난달 28일 서울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표창을 수상했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및 25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각 자치단체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기관 포상 및 사례공유를 통한 보건사업 인식 제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 공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대회에서 군 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보충식품 제공과 교육을 실시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나트륨 저감화 사업, 생애주기별 영양교육사업 등을 역점 추진한 성과로 호평을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더 창의적이고 체감도 높은 사업으로 많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에서 모든 보건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우수 지자체 시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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