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변회, 하창우 대한변협 회장 당선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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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변회, 하창우 대한변협 회장 당선 축하
  • 김희정 기자
  • 승인 2015.06.02 15:29
  • 호수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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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출신 변호사들의 모임인 남해변호사회(남변회, 회장 박형명)는 지난달 19일 서초동 이남장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남변회는 지난 2006년 곽영철 변호사와 하창우 변호사가 중심이 되어 결성됐다.

 먼저 곽영철 초대회장은 하창우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남해군 출신이 대한변호사협회장에 당선된 것은 큰 자랑이며 영광이다. 앞으로 대한변호사협회를 국민의 인권과 권리를 옹호하는 강력한 단체로 만들 것이라 믿는다"며 회원들과 함께 축하했다.

 하창우 협회장은 "남변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앞으로 2년 동안 사법시험 존치와 검사평가제 도입, 상고법원 반대, 전관예우 타파에 힘쓸 것이다. 전관예우 타파와 검찰평가제 도입에 반대할 국민은 없으니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변회 회원들은 "이번 선거에서 젊은 변호사들의 지지를 많이 얻었기에 더욱 더 값진 결과였다. 임기동안 추진하는 일들이 역사에 남을 수 있는 훌륭한 협회장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곽영철 초대회장은 "하창우 협회장을 본받아 남변회 회원들은 민주사회를 위해 정의 실천에 힘쓰는 자랑스러운 남해 출신 변호사가 되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헌법질서 확립"을 외치며 축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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