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부천에 살고 있는 향우들의 모임인 남천회는 지난 16일 인천 계양구 장제로 이가네 한우(대표 이미옥·남해읍)에서 6월 정기모임을 열었다.
이날 남천회에 대한 애정으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모임의 발전에 힘을 실었는데 한성일 회장은 "언제나 변함없이 함께해주는 회원들이 있어 즐겁고 힘이 난다.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남천회 회원들은 서로 돕고 만나면 즐거운 친목모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봉규 고문은 "고향 향우들의 모임이기에 서로 배려하며 아끼고 사랑하자. 또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남천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격려했다.
한편 남천회는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정기모임이 없는 홀수 달에는 산행모임을 갖고 있는데 그동안 넷째 주 일요일에 진행했던 일정을 셋째 주 일요일로 변경해 보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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