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회, 회원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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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회, 회원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 김희정 기자
  • 승인 2015.09.02 10:35
  • 호수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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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강남구남해향우회(강남회) 정기모임이 지난달 24일 반포동 산들해에서 열렸다.

김광섭 회장은 "고향 사람들은 모두가 이웃이다. 향우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회원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자"고 인사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지난 8월 19일 지역향우회장 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군향우회 임원회의에서 재경남해군향우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으로 박경호 군향우회장 직무대행(현 삼동면향우회장)이 추대 됐음을 알리고 "강남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군향우회 발전에 보탬이 되자"고 말했다.

박효준 고문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내외 안보상황이 시시각각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다시 한 번 안보의식을 굳건히 다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성주 회원은 "여러 향우들의 성원 덕분에 지난 6월 40년의 경찰 공직생활을 대과 없이 마무리했다. 경찰 업무에 관해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7월 지역향우회장 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된 김광섭 회장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고, 정경진 전임 회장은 "따뜻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만남의 장이 되자"며 강남회 발전을 위한 건배를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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