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쌀은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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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은 우리가 지킨다"
  • 남해타임즈
  • 승인 2015.09.09 10:55
  • 호수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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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국쌀전업농경남연합회 회원대회 개최

제5회 한국쌀전업농경남연합회 회원대회가 지난 28일 거창군 스포츠파크에서 경남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행사에 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원 40여 명도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쌀전업농 회원대회는 쌀전업농의 역할에 대한 인식 강화와 회원간 친목도모, 전문화된 영농기술 공유를 통해 쌀 산업 개방에 따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첫째 날은 자체행사로 경남도농업기술원 벼 품종 전시 시범포와 함양군에 있는 쌀을 이용한 떡류 전문 가공업체인 하얀햇살(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현장 견학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고품질 쌀 생산 특강을 시작으로 개막식, 쌀 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쌀 요리 경연 및 시·군 회원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봉렬 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 사무국장이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민성식 식량작물팀장이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감사패를 받았으며, 시·군 회원간 친목을 위한 장기자랑 대회에서 남해군이 1등(금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날에는 박영일 남해군수를 비롯해 김태주 농업기술센터소장,  송환준 농업기술과장이 참석해 남해군 쌀전업농 회원들을 격려했다.

박근배 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쌀 수입 개방으로 위축된 쌀 산업에 활력소 역할을 담당할 우리 쌀전업농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의미있는 자리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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