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 추석기간 불량식품 합동단속
남해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지난 11일 추석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군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불량식품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판매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원산지 거짓표시 또는 미표시 등을 점검했다.
남해경찰서는 앞으로 추석 전후 제수용·선물용 등 식품관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명절 특수를 노린 악의적 불량식품 제조·유통사범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차례·선물용 식품관련 위해식품을 수입·제조 또는 유통하는 행위 △차례용품 등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나 속이는 행위 △선물용 농·축·수산물, 건강식품 등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 행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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