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해농협, 박종대 농협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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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해농협, 박종대 농협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
  • 남해타임즈
  • 승인 2015.10.28 11:34
  • 호수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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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법 절차에 따라 직무대행 진행… "빠른 쾌유와 복귀 기원"

동남해농협이 지난 17일부터 박종대(얼굴사진) 조합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동남해농협은 김길언 현 조합장의 부재 기간이 60일이 경과해 농협법에 따라 현 조합장의 복귀 시점까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길언 동남해농협장은 지난 8월 중순경 질병을 얻어 병원에서 입원 진료와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두 달이 지난 시점까지 복귀하지 못해 절차에 따라 대행체제로 들어가게 됐다는 설명이다.  

동남해농협장 직무대행은 농협정관 절차에 따라 박종대 수석이사가 맡게 됐다.

또한 대행체제 전환에 따라 동남해농협은 농협 대의원과 NH농협군지부, 영농회장들에게 우편으로 대행체제 운영내용을 알렸다. 

동남해농협 박종대 조합장 직무대행은 "김길언 조합장님의 빠른 쾌유와 복귀를 바란다"면서 "임직원 여러분들은 조합원들을 위한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마음과 뜻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동남해농협 관계자는 김길언 농협장의 건강상태와 진료 경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임직원들은 조합장의 쾌유를 바라면서 업무에 충실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조합장의 건강상태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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