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왕눈물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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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왕눈물떼새
  • 남해타임즈
  • 승인 2015.11.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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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래 시민기자의 남해 새 이야기

큰왕눈물떼새는 매우 귀한 새이다. 몸 길이는 약 21.5cm (왕눈물떼새 19.5cm). 투루쿠메니스탄에서 동쪽으로 몽골까지 중앙아시아에서 번식하고, 아프리카 동부 해안·인도·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한다.

국내에는 매우 희귀하게 찾아오는 나그네새다. 봄철에는 4월 초순에 도래해 5월 하순까지 관찰되며, 가을철에는 8월 초순에 도래해 9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해안 사주, 하구, 삼각주 등지에서 서식하며 작은 게와 곤충류를 먹는다. 특징은 왕눈물떼새와 비슷하지만 부리와 다리가 길고, 다리는 녹황색 또는 엷은 노란색으로 왕눈물떼새보다 색이 엷다
남해에서는 지난 7월 말경  강진만 이어리 해안로에서 1개체와 9월 중순 상주 해수욕장에서 1개체를 처음으로 확인 촬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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