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관행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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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관행 없다"
  • 남해타임즈
  • 승인 2015.11.17 16:31
  • 호수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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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이장단 본지 보도에 반론 제기

본지는 지난달 27일자 7면에 보도한 `참조은퇴비 신청률 증가여부에 관심`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마을이장들이 외지업체로부터 받는 리베이트 관행을 끊어야 친환경농축순환농업 실현이 가능하다"는 요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남해군이장단은 "이장들이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챙기는 것 인양 마을주민들과 군민들에게 괜한 오해를 사게 했다"면서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닌 일이기 때문에 남해시대 보도로 인해 실추된 이장들의 명예를 회복시켜달라"고 요구해왔다. 


본지는 남해군이장단의 이 같은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본지는 일부 읍면이장단 모임에 이들 외지 퇴비업체들이 적은 금액이지만 그동안 찬조금을 내어왔고 그러한 관행이 완전히 사라진 것도 아니며 혹여 그러한 관행이 참조은퇴비 신청률을 저조한 수준에 그치게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점을 말하고 싶었다. 


이를 지적한다는 것이 마치 모든 이장들이 리베이트를 받아 챙기는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게 한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남해군이장단 모두에게 사과드리면서 용서를 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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