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행렬·정영숙 부부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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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행렬·정영숙 부부 `새농민상` 수상
  • 이충열 기자
  • 승인 2015.11.17 17:13
  • 호수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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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농업인으로서 선도적인 영농법 개발과 전파에 기여

이동면 난음마을의 송행렬·정영숙 부부가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남해농협의 조합원인 송행렬(45)·정영숙(44) 부부는 고향에서 젊은 농업인으로서 동남해농협의 임원(감사)과 영농회장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남해군 및 각종 교육기관에서 실시한 영농관련 교육을 이수하여 그 재능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현재 8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보물섬 남해 잔디 영농조합법인의 대표로서 높은 기술력과 발로 뛰는 마케팅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는 점을 공로로 받았다.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송행렬 씨는 "다른 훌륭한 농업인들이 많은데 정말 저에겐 과분한 상이다"며 "농업발전을 위해 젊은 사람으로서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명의 부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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