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쌀, 양산시 탑마트와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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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쌀, 양산시 탑마트와 공급계약 체결
  • 이충열 기자
  • 승인 2015.11.23 21:33
  • 호수 4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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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방앗간, 주당 2톤 분량 지난 11일부터 공급시작

남해군쌀방앗간(RPC)이 탑마트계열 양산시 농수산물유통센터에 월 20kg 들이 400포대(8톤 분량) 분량의 남해쌀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으로 판매될 경우 연간 96톤 분량으로 다른 판매점에 비해 월등하게 많은 양이다. 

남해군쌀방앗간은 이런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1일부터 양산시 탑마트에 남해쌀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체결 과정에서 남면 죽전마을 출신 향우이면서 양산시의회 의장인 한옥문 씨의 도움이 컸다.

이와 관련해 남해군쌀방앗간 관계자는 "남해쌀의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입점했다고 해서 지속적인 판매가 보장되지는 않는다. 쌀은 소비자가 선택한다. 소비자의 선택을 위해서 남해쌀의 품위를 높이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남해쌀 생산을 위해 품질향상과 이를 위한 여건개선을 위해 군과 농협, 농업인이 함께 활로를 찾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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