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록 씨, 수산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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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록 씨, 수산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
  • 남해타임즈
  • 승인 2015.12.29 17:30
  • 호수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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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시상식에서 신기술 양식개발 인정

미조면 양식어업인 김상록 씨가 농어촌청소년대상 시상식에서 수산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소장 성풍만)는 지난 18일 서울신문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5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시상식에서 수산부문 특별상(국무총리표창)에 남해군 미조면의 양식어업인 김상록씨가 수상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남해 김상록(29) 씨는 2006년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되어 부친의 가업인 어류양식업을 이어 받아 해상가두리에 전어양식 등 새로운 양식기술개발 및 신기술을 현장에 접목했으며, 특히 경남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 홍보에 기여하는 등 수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농어촌청소년대상은 농어촌에 정착 의지가 확고한 18세 이상 30세 이하의 젊고 유능한 청년 농어업인을 선발해 농어업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1981년 제정돼 2014년까지 610명(수산부문 349명)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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