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연합회,올해 사업계획·임원 확정
상태바
쌀전업농연합회,올해 사업계획·임원 확정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6.03.08 10:07
  • 호수 49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봉렬·장경명 부회장, 김성옥 국장, 정성태·이시동 감사 선출
2016~2017 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를 이끌어 갈 임원들과 읍면 회장들이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김용옥 수석부회장을 새로운 회장을 선출한 한국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가 지난 4일 2016년도 연시총회를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조직정비에 나섰다.

쌀전업농연합회는 이 날 총회에서 올해 주요 사업으로 농협 쌀 방앗간과 계약재배 진행,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고품질 쌀 생산 교육, 생산단지 견학  및 정보교류, 경영 절감형 영농자재  및 우렁이 살포, 노동력 절감을 위한 정비구입 보조사업 전개, 향토장학금 동참 등을 확정했다.
아울러 이를 원활하게 실행하기 위해 최봉렬·장경명 부회장, 김성옥 사무국장, 정성태·이시동 감사를 2016~2017년도 임원으로 선임했다.

쌀전업농연합회 김용옥 회장은 "보물섬 쌀의 미래는 우리 손에 딸려있다"며 "남해 쌀이 전국 제일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용옥 회장은 총회 자리를 빌어 박근배 전 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지난 2년 간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윤기준 남해군농협쌀방앗간 소장은 "아직 남해 쌀이 2등급이 많이 나오는 편인데, 재배시 미량요소 등을 첨가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우리 방앗간에서도 소포장 정미기 배치, 기능성 쌀 판매 등을 통해 남해 쌀 판매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 말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