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70명 어업인의 안전과 풍요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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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0명 어업인의 안전과 풍요 위해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6.03.22 10:25
  • 호수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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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어업인 교육 실시 5일간 10개 읍면 순회교육
지난 15일 남해읍사무소에서 있었던 통합어업인교육시 영상 시청하는 모습.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남해군은 총302Km해안선을 따라 111개 어항, 105개 어촌계, 524개의 어장, 2968가구, 7770명의 어업인구가 있다.


이러한 어업인의 안전과 풍요를 위해 남해군과 남해군수협(수협장 김창영), 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소장 성풍만)가 함께 `2016년 통합어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상주면부터 18일 설천면까지 5일간 총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이번 교육일정에는 박영일 군수와 남해군수협 김창영 조합장이 어업인들을 독려했다.

교육은 동영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남해군 수산 기본현황과 2016년 해양수산사업내역, 달라지는 수산제도`등을 영상으로 보았으며 이어 남해군수협의 한 해 활동실적을 담은 홍보 영상물 상영이 이어졌다. 이러한 영상교육이 끝난 후에는 `안전조업교육`이 있었다. 이 시간에는 조업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법을 교육했으며 이번 교육을 수료한 어업인에게는 남해군 수협장 면의의 교육이수증이 주어졌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48개의 민·관 해양수산사업의 예산은 총 181억 5천여만원에 이르며 `친환경양식어업육성`에 32억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4개소`에 18억 7700만원, `해삼서식기반조성사업`에 12억 2500만원, `해삼씨뿌림사업`에 17억원, `어촌정주어항 시설확충사업`에 8억3300만원 등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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