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장애인 휴식 통한 안정과 편견해소에 도움돼
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남해군지부의 부설 남해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월21일 전주 한옥마을 등지를 방문하면서 바깥 나들이를 다녀왔다.
군내 거주 재가장애인의 정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내 생애 가장 행복한 하루`라는 주제로 이번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에 참가 접수를 받아 재가장애인 28명과 자원봉사자 및 남해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34명 참석했다.
이번 나들이는 궂은 날씨에 불구하고 전주 한옥마을과 전남 남원 등지 명소를 방문하면서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재가장애인들이 외출을 통해 심리적·정신적 휴식시간을 가졌으며 학부모 등 지역민들의 참여로 편견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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